이번에 일루젼에서 일을 하나 터트렸죠. 권장사양 i7이라는(현행 최고급의 CPU인) 무시무시한 스펙이 필요할 정도의 게임을 제작중이라는 소리를 터트렸습니다.
그 소식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벌서 체험판이 나왔습니다(....)
벤치마킹 + 기본적인 조작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만... 기대 반 실망 반(최근 일루젼 게임성이 좀 병맛이었거든요)으로 구동했습니다.
(신기한건 위니 호환성이 바보인데, 그 외의 호환성은 잘 되는군요 일루젼이 어플 호환성이 좀 쩔긴 하지만요 'ㅅ'...)
메뉴는 4가지로 나누어지고, 튜토리얼은 영상으로 설명이 나옵니다. 솔직히 볼륨이나 기타등등으로는 좀 부실하죠. 현재 구현도를 구경하는 정도로만 적절합니다(먼산)
그리고 웹캠과 T-캠을 지원하여, 카메라에서 고개를 움직이는 것으로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보일 수 있다는 것도 나름...
사실 이 기능은 이전 다른 게임들에서부터 지원하긴 했는데, 게임 내에 튜토리얼을 넣는 점이라던가 하는 점에서는 꽤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ㅅ'...
체험판의 초반. 확실히 이런 스샷으로 보면 구현도가 뛰어나다! 라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만, 아직 머리카락의 살랑거림이 덜 구현되었거든요 ㄱ -.... i7을 요구할 정도의 스펙이라면 머리카락이 하나하나 따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것은 전혀 보이질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나름 하이스펙으로 넣고 돌렸는데 말이죠 ^ㅁ^(....)
실질적인 터치는 오른쪽 - 왼쪽 - 양쪽의 순으로 스위칭이 가능합니다만... 잡아당기기나 그런 액션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전 그냥 콧구멍 후비기나 하면서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나름 재미있더군요 :D
뭐... 움직임이라던가, 전반적인 부분은 꽤 좋긴 합니다. 모션캡쳐 + 와이드 지원 탓도 있어서 널찍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보이니까요. 다만 머리카락만 좀 어떻게(....뭉쳐서 움직이지 말라니깐 ;ㅅ;)
생각해 보면 멀티코어 지원 에로게는 이게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발적화의 지존 러브데스는 그저 할 말을 잃었을 뿐이니.
스쿨메이트 당시, 크라이시스보다 폴리곤 수가 훨씬 많이 사용되었다! 하는 말을 듣고 ㄷㄷㄷ거리긴 했었는데....
일루젼. 그대들의 능력을 보여 주세요!
(라지만, 아직 용사한테 당하는 마왕님도 제대로 하질 못했.....)
아래쪽 영상은 더블마우스를 사용한 영상입니다. 출처는 R웹(....)
실제로 양손의 자유도를 위해 더블마우스를 써라! 하는 것도 말은 되지만, 왼손의 조작이 부실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고,
이런 게임을 하면서 한쪽 손은 자유로워야 합니다. 위안용(?)이든, 무언가 한쪽 손이 자유로워야 불의의 사태에 대항 가능하다구요!